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는 1985년 파키스탄에서 발견된 브레인(Brain) 바이러스이다. 파키스탄의 프로그래머가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의 복제품이 성행하자 사용자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데이터를 파괴하는 악성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유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 88년 예루살렘 대학에서 13일의 금요일에 맞춰 실행되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우리나라에는 88년 이같은 바이러스가 유입됐으며 이에 대항한 백신 프로그램이 최초로 개발됐다.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개념을 받아들여서 대량의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기 시작한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의 해커들은 브레인 바이러스와 예루살렘 바이러스를 모방한 수많은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변형 바이러스가 만들어지고 전파되었다.
이 당시 바이러스로 유명해진 나라는 불가리아로 어둠의 복수자, Dir-Ⅱ등의 바이러스를 양산해 `바이러스 제작소'라는 악명을 얻게됐다.
■ 1세대 원시형 바이러스
처음 출현한 제 1세대 '원시형 바이러스(Primitive Virus)는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아마추어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것으로, 프로그램 구조가 단순해 분석하기가 매우 쉬운 바이러스이다. 돌바이러스(Stoned), 예루살렘바이러스(Jerusalem) 등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여기 속한다.
*돌바이러스(Stoned)
돌바이러스는 1987년에 만들어진 부트섹터 컴퓨터 바이러스의 이름이다. 최초의 부트섹터 바이러스로 알려진 돌바이러스는 뉴질랜드 웰링턴에 있는 한 대학생에 의해 쓰였다. 돌바이러스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1989년까지 널리 퍼졌다. 이 바이러스는 초기 바이러스들중 하나였고 이 바이러스의 많은 변종들과 함께 1990년 대 초반에 매우 흔하고 널리 퍼진 바이러스였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Stoned_(computer_virus)
*예루살렘바이러스 (Jerusalem)
브레인 바이러스 외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가 예루살렘 바이러스입니다. 이 예루살렘 바이러스는 일명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바이러스라고도 부릅니다.
이 바이러스는 1987년 12월중 예루살렘에 있는 헤브류 대학(Hebrew University_에 처음으로 감염되었읍니다. 이 바이러스는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에 의해 쫓겨난지 40주년 되는 1988년 5월 13일(금요일)에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모든 컴퓨터가 crash되도록 만들어졌읍니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를 PLO(팔레스타인 해방 전선)바이러스라고도 부름니다.
감염된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제일 먼저 날짜와 요일을 체크하여, 금요일이면서 날짜가 13일이면 이 프로그램의 파괴 활동을 시작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이 작동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exe나 .com 파일 내에 침투합니다. 따라서 일단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된 .exe나 .com 파일의 사이즈가 약 1800바이트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크기를 보고 감염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hkpark.netholdings.co.kr/index.asp
■ 2세대 암호형 바이러스
암호형 바이러스(Encryption Virus)는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프로그래머들이 만들었으며, 백신 프로그램이 진단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일부 또는 대부분을 암호화시켜 저장한다. 그러나 실행이 시작되는 부분에 존재하는 암호 해독 부분은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퇴치할 수 있다. 폭포바이러스(Cascade), 느림보바이러스(Slow)가 대표적이다.
*폭포바이러스(Cascade)
폭포바이러스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널리 퍼졌던, 어셈블러에서 쓰여진 거주자 컴퓨터 바이러스였다. 폭포바이러스는 컴파일을 감염시켰고 스크린에 있는 텍스트를 망가뜨리는(?) 효과가 있고 스크린 아래에 힙을 형성한다. 이 바이러스는 감지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했다.
이 바이러스는 1980년대 후반에 MS-DOS에 처음으로 출현했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Cascade_(computer_virus)
■ 3세대 은폐형 바이러스
은폐형 바이러스(Stealth Virus)는 자신을 은폐하고 사용자나 백신 프로그램에 거짓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즉, 기억 장소에 존재하면서 감염된 파일의 길이가 증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하고, 백신 프로그램이 감염된 부분을 읽으려고 하면 감염되기 전의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백신프로그램이나 사용자를 속이는 것이다. 이 경우 기억 장소를 먼저 검사해서 은폐 기능을 무력화시키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은폐형 바이러스에는 브레인바이러스(Brain), 조쉬바이러스(Joshi), 512바이러스, 4096바이러스 등이 있다.
*브레인바이러스(Brain)
1985년 파키스탄의 펀잡 대학을 졸업한 두 형제(Amjad Farooq Alvi와 Basit Farooq Alvio)에 의해 만들어진 파키스탄 브레인 바이러스는, 1987년 펜실바니아와 와이오밍 대학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DOS를 사용하던 시절,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브레인 바이러스가 바로 이 파키스탄 브레인 바이러스다.
이 두 형제는 Lotus 1-2-3나 Wordstar와 같은 상용 소프트웨어의 해적판을 판매하는 브레인 컴퓨터 서비스(Brain computer service)라는 회사를 만들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자신들의 해적판 프로그램을 다시 불법으로 복제하는 것을 보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복제하지 못하도록 경고를 하기위해 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이 프로그램 안에 이 바이러스를 누가 만들었는지, 또한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프로그램을 사려는 사람들을 위해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들어있다. 아래는 이러한 내용을 나타내는 이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DB ' WELCOME TO THE DUNGEON' DB ' DB ' (C) 1986 BASIT & AMJAD(PVT) LTD., DB BRAIN COMPUTER SERVILES....' DB ' 730 NIZAN BLOCK ALLAMA IQBAL TOWN' DB LAHORE-PAKISTAN' DB ' PHONE:430 791, 443248,280530.' DB ' BEWARE OF THIS VIRUS.....' DB ' CONTACT US FOR A VACCINATION' DB ' .$#@%$!!'
이 프로그램은 디스크 내의 boot sector에 숨겨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시스템이 booting될 때 DOS의 일부로서 메모리에 들어와 있다가 사용자기 해적 프로그램을 수행시키려고 할 때 이 프로그램의 파괴활동이 시작된다.
#출처 : http://hkpark.netholdings.co.kr/index.asp
■ 4세대 갑옷형 바이러스
2, 3세대 바이러스가 암호화나 은폐 기법을 통해 백신 프로그램을 무력화시키는데 실패한 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제 4세대 갑옷형 바이러스(Amour Virus)이다.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자들은 이제 백신 프로그램 자체가 아닌 백신 프로그래머를 공격 목표로 삼아 여러 단계의 암호화와 고도의 자체 수정 기법을 동원함으로써, 백신 프로그래머가 바이러스를 분석하고 백신을 제작하는 과정을 어렵게 만드는 작전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갑옷형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다형성 바이러스(Polymorphic Virus)가 있다. 이것은 암호화 바이러스의 일종이지만 암호화를 푸는 부분이 항상 일정한 단순 암호화 바이러스와는 달리, 암호화를 푸는 부분조차도 감염될 때마다 달라지는 바이러스다. 다형성 바이러스 중에는 한 바이러스가 100만 가지 이상의 변형을 만드는 경우도 있어 백신 프로그래머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러한 갑옷형 바이러스들은 최상급의 실력을 가진 전문 프로그래머가 개인 혹은 단체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추측된다. 대표적인 예에 해당하는 고래바이러스(Whale)의 경우는 그것을 분석하는 데 여러 명의 전문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로서는 갑옷형 바이러스의 종류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 제작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러나 은폐형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다형성 바이러스도 진단이나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실제로 대부분의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
*고래바이러스(Whale)
고래바이러스는 1990년 7월 1일에 발견된 컴퓨터 바이러스다. 그 파일 크기는 9,216바이트로 그 당시까지 발견된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크기가 컸다. 이 바이러스는 독일 프로그래머인 R. Horner에 의해 만들어 졌다. 이 바이러스는 여러 진보된 은폐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파일이 640k DOS 경계 아래에 시스템 메모리에 상주하게 된 후에, 운영자는 바이러스의 다형성 코드의 결과로써 전체 시스템이 느려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파일이 결국 제대로 실행될지라도 파일은 아마 장애가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단지 전체 시스템이 시스템 메모리 내부에서 느려진 것의 결과이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Whale_(computer_virus)
■ 5세대 매크로 바이러스
매크로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프로그램에 있는 매크로 기능을 이용한 매크로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계속 발견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매크로 바이러스는 크게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엑셀에 감염되는 2가지 종류가 있으며, 1997년까지 무려 2,000여 종 이상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1 ~ 4세대의 바이러스보다는 매크로 바이러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http://blog.naver.com/minminmang?Redirect=Log&logNo=50070168399